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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치~^^ (116)
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예전엔 참 이쁘고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노을이 지곤 했는데 요즘은 노을보기가 쉽진 않네요 정말 오랜만에 노을을 보니 괜히 반갑더라구요~ 이른 아침이라 불빛들과 어울어진 노을이 이뻐요~ 이곳은 하루를 여는 건어물 재래시장인데 거닐다 하늘을 올려보니 노을이 이뻐서 한컷 찍었어요~ 아래 사진은 더 붉은 노을이 보고 싶어 보정을 했네요중부시장을 거닐다보니 한 평생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분들의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하루에 한번은 요 다리를 자나가요 장마로 내린 비로 인해 범람했던 청계천에 물이 조금씩 빠지고 있어요 요즘 잘 보지 못했던 (사실 이 백로도 하루에 한번꼴로 청계천에 옵니다) 백로가 청계천에 고기잡으로 왔네요 하지만. .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서 물은 진흙탕이라 물고기들이 잘 보일려나. .평상시 청계천은 물이 깨끗해서 바닥도 .물기고가 헤엄치는것도 훤히 보이는데 말이죠깊어진 청계천을 바라보며 쉽게 사냥하지 못하고 있네요 저도 물고기 한마리 사냥할까 지켜보다 계속 생각에만 잠겨 있어서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섰습니다 물고기 한마리라도 잡아서 배채우고 돌아갔음 좋겠네요
올 여름 무지 덥다고 하네요 더운 여름날엔 빠질수 없는 필수품이 미니 선풍기죠 작년에 들고다니는 선풍기 구입해서 잘 사용했어요 올해역시 선풍기 충전하려는데 지인이 목에거는 선풍기를 알려주었어요~ 무더운 여름날엔 손에 무언가 드는것조차 귀찮고 버거울때가 있는데 손에 들지않고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니~^^ 디자인도 넘 이뻐서 아들꺼 제꺼로 두개 구입~ 바람세기가 3단까지 되고 목에서부터 바람이 올라오니 시원하네요 특히나 동네 한바퀴돌때 너무 편해요~^^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더워지는 날씨에 계속해서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콧등에 땀이 맺히고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답답하고 숨쉬기는 힘들어지고. . 답답한 마음에 현관문을 나서니 시원한 밤공기와 화려한 야경이 잠시나마 코로나 걱정을 잊어봅니다~^^ 확실히 나무와 풀들이 어울려져 있으니 눈의 피로감도 풀리고 상쾌한 느낌마져 드네요 자연이 함께 하지 못할때는 화려함은 있지만 상막한 느낌이 드는데 말이죠 자연과 어울어진 야경을 보며 오늘 하루를 정리해 봅니디~^^
어느덧~ 여름이 성큼오네요~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오후내내 초여름 날씨로 땀방울도 흐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니 견딜수 있는 오늘의 날씨네요~^^ 파릇파릇~ 푸르른 청계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맑은 파란 하늘인데 사진상으로는 비가 올것 같은 하늘이네요~^^ 푸르른 청계천의 모습과 흐르는 청계천 냇가의 모습이 너무 평화롭고 여유있어 보이죠~^^
추위를 뒤로 하고 이제 더위를 준비할 시간이 왔네요 여름이 되면 무더위로부터 지켜줄 그늘막의 시대가 옵니다 혹시 그늘막에 태양광 설치된거 본적 있나요? 짜~잔! 동네 근처 설치된 그늘막을 지나니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와 어디서 나오는 음악인지 고개를 드니 그늘막 위에 태양광이 설치되어 있어요 오~대박~!!!! 그리고 그늘막 안쪽엔 도난방지을 위한 장비가 설치되어 있구요~ 잔잔한 노래소리가 태양광을 통해 전기를 제공 받아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도난방지를 위해 태양광 설치했나..... 흠... 그나저나 무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구청에서 마련한 그늘막이 도난당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왠지 마음이 씁씁해지는건 왜일까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공적마스크로 5부제를 시행하고 있어서 그나마 숨통이 트였지만 여전히 마스크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야하고 판매 시기를 놓치면 폰검색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하는 상황이죠~^^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 손재주있는 둘째언니한테 필터교체할수 있는 면마스크 만들어 줄것을 부탁했어요짜~잔~!!! 총6장의 수제면마스크~ 체크는 무난한데 다른 마스크는 괜찮나 . . 했는데 막상 착용해보니 굿입니다~^^ 와이어를 넣지 않았는데도 입체형으로 잘 만들었어요 착용컷은 없지만 빨간머리앤 마스크를 착용해봤는데 안경낀 저에게 넘편했어요 입체모양으로 안경에 서리도 많이 생기지않고 맞춤마스크냥 넘 편하네요~^^면이 삼중으로 되어있어서 필터를 안해도 될것 같지만 필터교체할수 있도록 만들..
일요일 오전에 함박눈이 왔어요 눈이 쌓일까 했는데 그쳐서 아쉬움과 안도의 마음을 뒤로 한채 월요일을 맞이했네요 일찍 일이 있어 현관문을 열어보니 언제부터 눈이 내렸는지 현관앞에 제법 눈이 쌓여있슴다 계속 내리는 눈을 맞으며 어쩜 올해 보는 눈이라 생각하니 기념해야줘~^^ 잔잔이 내리던 눈이 어느새 바람과 함께 눈보라로 변하네요~ 울아들은 이 사진슬 보더니 폰액정 기스난것 같다하네요 추웠는데. . 쩝아직까지 제설작업을 안해서 도로엔 눈들이 쌓여있어요 여기가 언덕이라 차들이 서행을 합니다 흠. . 택시도 한대도 안올라오네요ㅜㅜ 결국 버스타러 총총 내려갔슴다어느새 눈이 그치고 전 청계천에 도착했어요 사람의 지나간 흔적이 적어서 눈길엔 제 발자국 열심히 남겨봅니다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작은 눈사람 만들어 봤어..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추워요 사용하던 털장갑이 손가락이 보이기 시작해서 장갑을 새로 구입했어요 마침 명절때 상품권이 들어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했슴다 DAIZ양가죽 가격은 라벨은 15,000인데 실제 계산은 10,000원~ 왠지 저렴하게 구입한 기분좋은 구매입니다 겉은 천연가죽(양가죽)이고 속은 양모로 되어 있어 엄청 따뜻해요손가락이 들어가는 순간 따뜻하고 푹신해요장갑 낀 모습~ 생각보다 손가락이 얇아 보여서 기분도 업되네요 전체적으로 가족으로만 되어 있으면 밋밋할수도 있는데 손목부분은 천체크로 되어 있어 포인트가 되네요 다만 옷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는....가장 맘에 들었던건 핸드폰 터치 기능이 있어서 폰터치 위해 궂이 장갑을 뺄필요가 없어요 DAIZ제품이 가격도 저렴하고 ..
설명절 잘들 보내시고 계신가요? 모두가 설명절을 통해 자주 볼수 없었던 가족들을 만나는 기쁨도 있지만 명절이면 손재주가 좋은 둘째언니의 선물이 기다려져요 올해 설명절은 무엇일까. . ㅎㅎ 대박~~~~~!! 귀하다는 대통이비누를 만들어 왔네요 담양에서 대나무를 주문해서 만든 대통이비누~~~ 첨엔 뭔가 했어요~^^ 요 대나무통 안에 천연비누~ 대통이비누가 들어있다네요 피부에 엄청 신경쓰는 언니라 들어가는 재료도 좋은 것으로 사용했을건데 일단 비쥬얼이 오~ 하게 만드는 대통이비누~요 대나무 통안에 천연비누 재료를 넣고 숙성을 시킨다네요~ 그럼 대나무수액이 비누액에 서서히 스며든다고 합니다~ 대통이비누 숙성은 일반 비누보다 더 오래 걸리기에 자연적으로 순한비누가 되어서 효능도 더 업되어 천연비누 만드는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