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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폰을 새로 교체했어요 기계만지는것을 두려워하는 편이 아니라서 새 폰의 기능을 탐색하다 발견하~~ AR이모지~~ 자신의 얼굴을 찍어서 본인 스타일 맞게 만드는것도 재미있는데 문자보낼때 이모티콘으로 사용하니 재미있고 신선하네요~^^ 저와 아들녀석의 이모지예요 고정된 이모지도 움짤처럼 움직이는 것도 있어요가지런히 모은 손이 넘 이쁘네요~식구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거나 힘찬 응원을 보낼때 사용하는건데 식구들이 흐믓해합니다~ 잇님들도 이모지가 폰기능에 있다면 사용해보세요~ 굿입니다~^^
'회계'와 '회개'의 차이 볼일이 있어서 동사무소에 들렀습니다. 창구 직원에게 이것저것 물어본 뒤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3학년인 작은아이가 가만히 다가와 귓속말을 했습니다. "엄마, 여기서는 사람들이 다 보는데 회개를 어떻게 해!!!" 말뜻을 이해 못한 제가 "왜, 무슨 일인데?" 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창구 안쪽 책상에 '회계 담당'이라는 팻말이 있었습니다. 그제야 작은아이의 질문을 이해하고는 '회계'와 '회개'의 차이를 설명해주었답니다. Come here(컴 히어) 아이가 인터넷 영어 강의를 듣는데,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거실에 있던 아이가 저를 부르더군요 "엄마, 컴히어 컴히어!!" 그날 수업 내용이 'Come here(컴 히어)'였는데 아이가 곧잘 따라..
국내산은 어디에~???? 딸과 함께 장을 보러 대형 마트에 갔습니다. 할인 물품을 홍보하는 직원들과 물건을 고르는 사람들로 어수선한 곳을 빠져나와 계산대 앞에 섰을 때, 딸아이가 질문을 했습니다. "엄마, 사람들은 왜 국내산을 좋아해요?" "그거야, 우리나라 것이니까 좋아하지" "그러니까 왜 국내산을 좋아하는 거예요?" "우리나라 것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지!" 딸은 여전히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다시 한 번 물었습니다. "엄마, 그럼 국내산을 어디에 있는 산이에요? 한라산보다 커요?"
아..!! 괜찮아요!! 오늘따라 유난히 바쁜 아들 녀석! 감사할줄 모르는 시대를 꼬집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한 아주머니가 아이게게 '사과'하나를 건넸다 사과를 건네받은 아이... "사과좀 깎아주세요!!!" 헉~!!! 갑자기 아들녀석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굼해졌다.. "아들아~! 한 아주머니가 사과를 주셨어! 그럼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까?" 오늘따라 아들녀석은 바쁘다고 서두에 얘기했다.. "아~!! 괜찮아요~!!" "........" 이건 뭐지~!!!! . . . . . . . . . . . . 아들녀석은 먹는 사과가 아닌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 아주머니로 생각했던 것이다!!!!! 이긍..
웃어보아요~^^ 습하고 무던운 여름..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더이만.. 여름은 이 옷깃만 스쳐도 불쾌지수 급!! 상승하니..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아이들의 순수함에 웃어보아요~^^ 가가 家家 호호 하나 하루는 딸아이가 어묵국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딸아기가 잠깐 화장실 에 간 사이, 저는 고춧가루와 파를 넣고 간을 맞춰 놓았지요 화장실을 다녀온 딸아이가 물었습니다. "엄마, 파랑 고춧가루 넣었어?" "잉? 파란 고춧가루가 어딨어, 빨간 고춧가루지." "아니, 파랑 고춧가루 넣었냐고." "세상에 파란 고춧가루가 어딨어!" 그렇게 한참을 실랑이하다 내막을 알고 웃음을 터뜨렸답니다. "아하, 파하고 고춧가루!" 가가 家家 호호 둘 "엄마 얼른 가서 계란 좀 사 올게." 저녁 준비를 하려니 반찬이 없어..
뽀로로? 포로로~! 딸아이가 어릴 때 이야기입니다. 안식일에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관한 성경 발표를 하면서 예루살렘 멸망 당시 이스라엘 백성 9만 7천 명이 포로로 잡혀갔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딸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엄마, 왜 뽀로로가 9만 7천 명이야?" 딸아이는 '포로로를 '뽀로로'로 이해한 것입니다. 주위는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기도 일곱 살 딸아이가 하루는 근심 가득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엄마, 정말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해? 그래야 천국 갈 수 있어?" "그럼, 하나님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어." 그러자 딸아이는 그 자리에서 머리 수건을 쓰더니 기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는 잠시 수 숨을 몰아쉬며, "엄마, 숨 쉬지 않고 기도 못하..
밥그릇은 어디에? 대게 철을 맞아 둘째 형부가 대게를 사 줘서 먹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대게를 처음 먹는데고 '되게'잘 먹었습니다. 대게를 맛있게 다 먹고 마지막으로 껍데기에 내장과 밥을 비벼 먹을 때였습니다. 그 장면을 처음 본 아들은, 주인 아주머니가 들을세라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엄마, 이 집에 밥그릇이 없나 봐요."
시험앞에서 기죽지 않으리~~ 올해 초등학교 2학년 되는 조카의 이야기인데요~ 워낙 개구쟁이고 베짱이 두둑한 녀석이라 '학교들어가면 범상치 않겠어...'생각한 아주 귀여운(?) 조카예요~ 초등학교 1학년...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사건(?)입니다~ 국어시험을 봤어요 문제 : 일기를 쓰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 . . . . . . . . 답 : 전...안좋은데요!!! 문제 : 하루 있었던 일을 글이나 그림으로 기록한 것은 ? . . . . . . . . 답 : 몰라!!!! 이상 베짱 두둑한 녀석이었습니다.
건망증~넌 누구~~!! 아침 일찍 나갈 채비를 하면서 이어폰을 양쪽귀에 꽂고 한 손에는 껌을 씹기 위해 자일리톨 껌을 들고 있었어요 막 나가려는 순간~!! 등뒤에서 제 이름을 부르는 마덜님의 목소리~~!! 마덜님 목소리에 반응하며 양쪽귀에 꽂았던 이어폰 하나를 빼고 질문에 대한 답을 했습니다 마덜님과의 대화를 마친후. . . . 빼엇던 이어폰 하나를 다시금 귀에 꽂기 위해 꽂았는데. . . 이상하게 이어폰이 들어가질 않는 것이었어요 '어. . 이상하네~! 왜이렇게 안들어가냐. . ' 생각하면서 제 손은 계속 이어폰을 귀에 꽂을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 . 꽂을려했던 이어폰을 바라본 순간 "푸~하하핫~!!" 빵 터졌습니다 그렇게 꽂을려 했던 건 다름아닌 . . . `자!일!리!톨!'~~~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