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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패스티브 (17)
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호국보훈(護國報勳)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호국보훈(護國報勳)이란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버리며 충성을 다한 이들의 공을 알린다는 뜻이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애국지사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윤봉길, 안중근, 유관순, 김구 선생 등은 물론이고 이름 없이 사라져간 투사들이 무수하다. 그들은 타국에서 핍박과 설움을 견디며 독립운동에 전념했고, 자신의 안위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고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의 노고를 양분삼아 1945년에 대한민국은 독립의 기쁨을 맞았다. 그러나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한반도에는 다시 혼란이 찾아온다. 1950년에 북한의 남침으로 6.25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1953년에 휴전협정을 맺기까지 또다시 수많은 이들이 나라를 지키려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 1956년 ..
가짜 뉴스와 다른 복음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가짜 뉴스란 언론 보도의 형식을 띠고 있는 거짓 뉴스다. 뉴스의 형태는 띠고 있지만 ‘허위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고 심지어 ‘아예 없던 일’을 실제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도한다. 구성이 제법 잘 짜여 있어서 사람들에게 진짜 뉴스라는 인상을 준다. 가짜 뉴스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초.중학생들이 취미로 만들 수 있고, 한 개인이 소득을 목적으로 제법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를 도와주는 인터넷 어플도 많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데일리파닥은 기사처럼 제목, 기자명을 넣고 사진을 첨부하면 어떤 내용도 기사 형태처럼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2016년 11월 미국 대통령..
사순절에 대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은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무척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숭고한 행적은 모든 기독교인들의 신앙적 지표이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기성 교단에서 예수님의 희생을 기리는 절기라 주장하는 ‘사순절’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사순절(四旬節)에 대해 기성 교단에서는,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40일간 금욕으로 참회하는 절기라고 한다. 사순절은 4세기 초, 예수님의 부활을 미리 준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사순절의 기간을 정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논쟁이 있었다. 결국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사순절은 40일로 정해졌다. 여기서 40일이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일요일을 제외한 ..
영혼의 무게 영혼은 존재하는 것일까? 영혼의 존재 여부는 인류에게 있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것이었다. 그런 가운데 미국의 한 의사가 영혼의 무게를 재는 실험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1907년 3월 11일,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의사는 영혼이 무게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제하의 기사가 실렸다. 요지는 매사추세츠 주 도체스터에 위치한 한 요양원의 던컨 맥두걸(Duncan MacDougall)이라는 의사가 영혼의 무게를 측정했다는 것이었다. 맥두걸 박사는 영혼이 어느 정도의 질량을 가진 물체이며 질량보존의 법칙이 사람이 사망할 때도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영혼이 빠져나간 만큼 무게를 측정하는 실험을 한다. 실험은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동의를 얻어 초대형 정밀 저울을 ..
자군몰루로 오신 성령과 신부이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 아프리카에서는 보라색 꽃 무리를 흔히 접할 수 있다고 한다. 일명 ‘악마의 풀’이라는 별명을 가진 잡초, 스트라이가(striga)다. 악마의 풀(witch weed)은 주변의 농작물들을 말라 죽게 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스트라이가는 기생식물이다.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숙주 식물의 뿌리 근처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의 자극으로 싹을 틔운다. 웬만한 제초제로는 죽지 않을 뿐 아니라 씨앗은 매우 작지만 그 양이 엄청나고, 흙 속에서 20년간 살아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스트라이가로 인해 아프리카는 곡물재배 면적의 73%에 달하는 5천만 헥타르가 황폐화되었고, 매년 70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 이는 아프리카의 식량난과 기아해결에 더욱 ..
열심신앙과 제대로신앙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열심히 밤을 새워가며 시험공부를 했지만 성적이 잘 나오지 않거나, 열심히 일을 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하다면 과연 본인이 일을 제대로 했는지의 여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옛 속담에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매어 쓰지는 못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바쁘다 해도 바늘 허리에다 실을 매어 쓸 수 없는 것같이,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갖추어야 할 것은 갖추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격식이 있는 법이다. 가령 운전을 할 때 엑셀을 무작정 밟는다 해서 차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급해도 먼저 키를 꽂고 시동을 걸어야 비로소 차가 움직인다. 건물을 지을 때도 마찬가지다. 순서와 절..
권력이 뇌에 미치는 영향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권력의 오만↗↗↘↘일요일예배는 카톨릭의 권위로 만들다!! 1985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엘론’이라는 에너지 기업이 설립됐다. 이 기업은 순식간에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당시 기업을 일으킨 사람은 제프리 스킬링. 한때 미국의 한 언론매체에서 최고 CEO 50인에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콜로라도주 감옥에 수감돼 있다. 1심 법원이 내린 형량은 24년 4개월이었지만 2013년 법무부는 9년 감형에 협의해 빠르면 2017년쯤 석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가 기업의 최고 경영자에서 범죄자로 추락한 이유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회계 장부 조작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회계 부정 사건이라는 오명까지 남겼다. 하지만 제프리가 처음부터..
칼을 든 두 목사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칼부림하는 목사들이 속한 교단에서 복음을 전하다!!!??? 한국 교회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목사들 간에 칼부림을 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지난 10월 22일 저녁 6시경 서울 금천구 소재 P목사가 운영하는 교회에, H목사가 흉기를 들고 찾아갔다. H목사(68세)는 P목사(47세)의 목과 허벅지 등을 수차례 찔렀고, 그 흉기를 다시 P목사가 빼앗아 이번에는 H목사를 수차례 찔렀다. 일방적인 구타가 아닌 쌍방의 칼부림이었다. 이 과정에서 두 목사는 목, 옆구리, 얼굴, 손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고 내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등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P목사는 고대구로병원에서, H목사는 강남성심병원에서 서로 다른 장소에서 치료 중에 있..
입술로만 하나님을 존경한다면 [안상홍님]일요일예배☞☞사람의계명☞☞입술로만 하나님을 존경☞☞헛된경배 2천 년 전 당시 유대민족은 많은 이방나라 가운데 하나님께 특별히 선택받은민족으로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면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대단히 존경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위가 가식과 불법으로 가득 찬 허위임을 정확히 지적하셨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마태복음 15장8~9) [안상홍님]일요일예배☞☞사람의계명☞☞입술로만 하나님을 존경☞☞헛된경배 실상 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열정도, 사랑도, 감사의 마음도 식은 지 오래였다. 오히려 하나님의 ..
합천에 청와대? 합천에 청와대? 천국가족@ 아버지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 올해 경남 합천에 청와대가 들어섰다. 그렇다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청와대가 없어지고 합천으로 이전한 것은 아니다. 청와대 크기의 약 70%에 달하는 모형을 합천에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형 청와대는 실제 청와대의 본관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 집무실은 물론 내부 목재창문과 창살문양까지 똑같아 이곳을 찾은 사람들마다 놀란다고 한다. 본관을 비롯한 좌우 부속건물 배치도 동일하고 창틀 소품, 조명, 심지어 집무실의 책상 배치와 장식, 필기구까지 실제와 동일하게 만들어져 있다. 일부 관광객들은 대통령 집무실에 직접 앉아보며 하루 대통령이 된 기분을 만끽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모형 청와대를 보며 “보면 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