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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찾아온 휴식~ 배드민턴으로 보내다~

별들의외침 2015. 6. 14. 22:45

일주일만에 찾아온 휴식~ 배드민턴으로 보내다~

저에게 찾아오는 일주일만에 찾아오는 휴식~

방콕에서 뒹굴고 싶었는데

아들이 원망섞인 목소리가 들려오네요~!!

 

아들녀석 친구한테 전화하니 서울숲이라 합니다..

순간 아들녀석한테 미안해져서..

천근 만근 이 몸을 일으켜

놀이터로 나갑니다..

 

아들녀석과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쳤는데...

아들녀석의 실력이 나날이 늘어나네요..

 

어느 순간 엄마를 능가하는 실력이 될것 같은

저 순발력.. 민첩섭.. 공에 대한 집중력...

흠.. 국가대표 될것 같은...

순간..엄마의 마음은

이미 아들녀석은 유소년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오늘은 무엇을 폰에 담아갈까..

오호라~

이것은 무엇인고..

 

가지를 떠나 홀로이 생명을 지켜나가는

 약하디 약해보이는

이 잎사귀~

 

일주일동안 쓰지 않았던 근육을

갑자기 움직이는 바람에

뻐근했는데

 

요 잎사귀를 보며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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