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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오늘 정말 더웠어요 뜨거운 태양빛과 습함이 사람을 지치게 해요 양산을 쓰니 팔이 접히는 부분에서 땀방울이 흘러내리네요ㅜㅜ 그래도 바람이 살포시 불어 주어서 어제보다는 시원했어요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오니 마덜님께서 맛있는 카레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각종 야채를 넣어서 만든 카레예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훨씬 깔끔한 맛이네요 카레어 밥을 투하시키고 밥과 카레를 비벼서 카레라이스가 만들어졌네요 한 숟갈 크게 뜨고 오이소백이를 카레라이스에 얹어놓고 인증샷~ 겉절이 맛있지만 오이소백이와도 어울리네요 이번엔 부치김치딱~! 잊어서 그런지 간이 알맞게 맛있게 익었어요~ 카레라이스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나니 하늘이 보이네요~^^ 역시 더운 여름은 체력 떨어지지 않게 관리를 잘해야겠어요~ 잇님..
장마철이 시작되어 너무 습하고 덥네요ㅜㅜ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것만 찾게 되네요 수박~수박~ 역시 여름엔 수박만한게 없어요~ 요~빨간 수박이 더위를 잊게 합니다~ 시원한 수박먹고 수분 보충하고 더위를 잊어보아요~^^
요즘 핫한 버거가 맘스터치가 아닐까해요~ 롯데리아나 다른 햄버거처럼 매장 점유율이 많지 않지만 점점 늘어나는 추세죠~ 저희 동네에도 건너 건너 맘스터치가 생겼어요~ 맘스터치 버거가 좋은 이유는 맛도 좋지만 크기도 크다른것~ 맘스터치 치킨버거라 해야 하나요? 정확한 버거 이름은 모르겠네요~^^;; 어디에서도 치킨버거는 먹어보지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를 통해 맛본 맘스터치 치킨버거는 정말 맛있네요~ 치킨과 양상추안에 들어간 소스가 딱~! 제 입맛이네요~^^ 담백하면서도 약간의 달달함~^^ 당분간 맘스터치 치킨버거만 먹게 될것 같아요~
여러 분식집이 있지만 최근에 얌샘을 가게 되었어요~ 얌샘의 신 메뉴가 있네요 '모다기' 즐겨먹는 분식을 한데 '모다기' 김밥,야채튀김,만두튀김, 떡볶이,김말이~ 알짜배기만 모아둔 '모다기' 분식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피곤때문인지 그냥 배고파서인지.. 오늘따라 힘이 없고 축처진 컨디션을 다시금 UP하기 위해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설렁탕을 먹었어요~ 아침일찍 주문해서인지 국물맛이 더 진한 느낌이 드네요~ 오후에도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아침보다는 국물이 덜 진한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소금도 3년된 천일염으로 밑간할수 있어요~ 전 따로 소금 밑간이나 후추..따로 넣지 않고 본연의 국물맛을 좋아해요~ 먼저 부드러운 소면으로 입맛을 살려놓고~ 고기를 가득 건져올려서 떨어진 체력을 보강합니다~ 고기도 양지로 국내산이라 부드럽고 크기도 커서 굿~ 밥을 말아서 한 숟갈 크게 떠서 잘 익은 김치를 얹으면~!! 도망간 입맛도 체력도 다시 돌아옵니다~^^ 오랜만에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설렁탕 먹고 기분도 좋고 체력도 올리고 좋네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오후는 여름이다~!!싶을정도로 더운 날씨네요~ 그래서인지 입맛도 없는것 같고 사라진 입맛을 찾을 메뉴를 찾다 매콤한 오징어덮밥을 발견했슴다~^^ 먼저 비쥬얼 볼께요 검정 접시에 담겨져 있어 그런지 흰 밥과 붉은 오징어가 입맛을 돋구네요~^^ 눈으로도 매콤한 맛이 느껴지나요~ 오랜만에 먹은 오징어덮밥으로 맛있는 식사했슴다~^^
아들녀석이 남편하고 이마트갔네요~ 저만 쏙~!빼놓고.. 감사하게도요~^^;; 몸의 피곤함이 머리꼭대기까지 올라왔던차라 둘만 갈게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출출함이 느껴져서 주문을 했슴다~ 이마트 입구에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판매하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핵스테이크란 매점으로 주문한 비프스테이크~ 포장도 깔끔하게 되었네요 기본 야채인데 요 감자튀김이 맛나요~ 짭쪼름함과 바삭함이 굿입니다~^^ 비프스테이크~~ 고기가 부드럽고 잡내도 나지 않아 맛있어요~ 고기추가 해달라고 했는데 추가가 된건지 모르겠슴다~ 담에도 맛봐야겠어요~^^
일년을 기다린 산딸기가 나왔슴다~^^ 요 작고 동그란 산딸기가 딱 이맘때쯤 나와요 2~3달동안 부지런히 산딸기로 영양보충 하렵니다~^^
새벽어 잠이 깨어 있으니 배가 출출해집니다~ 이미 날은 밝았지만 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엘지 마트를 들렀어요~ 삼각김밥 크기가 커졌네요~ 물론 가격도 UP~ 더큰베이컨참지마요와 삼양컵라면으로 배를 채웁니다~ 삼각김밥이 커졌더니 요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네요~^^ 그래도 라면까지 꿋꿋하게 다 먹었어요~^^
우연히 편의점 들어갔다 구입한 요거트예요~ 솔직히 잘 안 사먹는 편인데 오늘은 이상하게 먹고싶은 생각이 나서 구매했슴다~^^ 매일에서 나온 요거트~ '도마슈노' 블루베리 요거트 건강한 플레인에 맛있는 과육이 쏙~쏙~! '도마슈노'는 정통 요거트가 만들어진 불가리아 지방의 언어로 '집에서 만든'이라 뜻이라네요~^^ 껍질까지 갈아서 만든 진한 블루베리 요거트라네요~ 블루베리 색으로 만든 케이스가 이쁘네요~ 한입 마시니 블루베리가 알갱이가 씹히네요~~ 맛은 많이 달지는 않고 먹고 나면 약갸 텁텁한 맛이 느껴지는데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