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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복을 타고난 사람♣

별들의외침 2015. 4. 10. 22:29

[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복을 타고난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5년을 맞이했을 것이다. 매일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힘들고 걱정스러운 일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이 우리네 삶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옛이야기 중에는 복을 타고나서 걱정을 모르는 노인이 있다. 이른바 ‘무수옹(無愁翁) 설화’다.


무수옹은 열세 자녀를 두었다. 자식들 모두가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서로 모시려 하자, 무수옹은 한 달씩 돌아가면서 아들의 집에서 살고 윤달에는 딸의 집에서 지냈다. 어느 집에 가든지 행복한 웃음이 넘쳐났으니 과연 걱정이 없는 노인이었다. 이 소문을 전해들은 임금은 노인을 시험해보기로 하였다. 그리고는 노인을 불러 진귀한 구슬을 주면서 “언제든지 가져오라 하면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임금에게서 귀한 구슬을 받은 노인은 기쁜 마음으로 강을 건너는데 뱃사공이 구슬을 구경하다가 그만 강물에 빠뜨리고 말았다. 실은 임금이 일부러 그러도록 시킨 것인데, 노인의 복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아주 난처한 상황에 빠진 노인은 이 같은 사실을 자식에게 털어놓았다. 자식들은 아버지를 위로하며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때 며느리가 저녁을 지으려고 생선 몇 마리를 사와 배를 갈랐는데 한 생선의 뱃속에서 구슬이 나왔다. 다름 아닌 노인이 임금에게서 받은 구슬이었다. 노인은 구슬을 들고 궁궐로 들어가 그간 구슬에 얽힌 이야기를 임금에게 전한다. 노인의 이야기를 들은 임금은 무릎을 탁 치며 “하늘이 내린 복은 어쩔 수 없다”며 감탄했다.


과연 엄청난 복을 타고난 노인이다. 누가 며느리가 사온 물고기에서 구슬이 나올 줄 알았을까. 세상에는 천복을 타고난 자들이 있다고 하는데, 무수옹이 꼭 그런 사람이다. 그런데 무수옹만큼이나 하늘의 복을 타고난 자들이 있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신명기 28장6~8절)


이들도 대단한 복을 타고난 자들이다. 나가는 곳마다 복을 받고 들어가는 곳마다 복을 받으니 필연코 삶 자체가 축복으로 넘친다는 뜻이다. 무수옹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 복이 저절로 생겨난 것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을 복된 존재로 만든 비밀은 무엇일까.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 10장13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 28장1~6절)


복의 비결은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것에 있었다. 하나님의 규례는 인생으로 하여금 축복과 행복을 받게 하는 열쇠가 분명하다. 인생들은 규례를 지킴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고 덤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갈 희망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교회부터 찾을 것이다. 진리는 가까운 곳에 있다는 말처럼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진리교회도 우리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곳을 찾아 무수옹보다도 더 ‘복을 타고난 주인공’이 되는 것은 어떨까.

 

출처 : 패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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