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스부대찌개 NEW메뉴~ 통오징어부대찌개

요즘 기온이 많이 올라 겨울치고는 따뜻한 날씨인데요
그래도 해가 지면 기온이 떨어져서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몸을 한번 떨어야 하는 기온차라면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죠!

그리하여 준비한 땅스부대찌개!!!!

땅스부대찌개는 기본(3인분)이 9,900이라는것!

가성비 좋고 맛도 좋다보니 주말만큼은 간편한 땅스부대찌개를 먹게됩니다

 

오늘은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어서 늘 먹던 기본 대신에

"통오징어부대찌개"를 준비해봤어요^^

가격은 14,900

 

통오징어부때찌개 재료를 볼까요?

햄.베이컨.간 소고기.넙적당면,떡,라면사리,두부,콩비지,

대파,팽이버섯,느타리 버섯

그리고 싱싱한 통오징어한마리입니다!

보통맛,매운맛이 있는데 매운맛도 신라면 보다

맵지 않기에 매운맛으로 선택했어요

 

현금영수증 미발행시 원하는 사리를 추가로 고를수 있기에

전 라면사리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준비된 재료들을 한번에 찌개전골냄비에 넣어주고 

이때부터 인내를 배웁니다!^^

인내로 부대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오늘의 주인공인 통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오징어를 오래 삶으면 질겨지기에 끓기 시작하면 넣으라 하더라구요

짜-짠!!

오징어 크기는 크진 않지만

오징어에  칼집이 되어 있어서 자르기 편하게 되어있네요

잘 익은 오징어를 먹기 좋게 자르고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바쁜 손길들이 그냥 놔두질 않네요^^;;

부대찌개양도 오징어도 사라지니 위기함 느낀 저도

언능 제 몫을 배분했습니다!

ㅎㅎ

통오징어 들어간 부대찌개라 특별히 국물맛이 달라지진 않아요

음...기본 부대찌개 맛인데 식감에 오징어를 느낀다는것!

 그리고 오징어가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면사리 투입!

역시 부대찌개는 라면사리가 빠지면 섭하죠!

라면사리 두개를 넣었더니 양이 만만치 않아요

 

부대찌개를 약한불에 끓으면서 먹었더니 라면사리 넣을때쯤

국물이 졸아서 살짝 간간해졌어요

어쩔수 없이 뜨거운 물을 붓고 끓이니 깊은 국물맛이

조금 사라지네요

담엔 미리 국물을 여유롭게 떠놓고 끓여야 할듯해요

 

14,900으로 3인가족 하루 한끼식사!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