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집으로 들어가는 길 어. ..어..!!! 도심에서 흔히 볼수 없는 곡식이 심어져 있네요~ 불과 이틀전만에도 보이지 않았던 곡식인데.. '보리구나~!!' 연신 찍찍 놀이를 하고 있을때 지나가시던 아저씨~ "밀이 심어져 있네~" 그 옆에 지나가는 경비아저씨~ "아니야~보리야 보리~" 저도 100% 보리로 알고 있었는데 밀이라 하시니.. 제가 밀은 본적이 없어서 밀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요~^^;; 이긍~!! 밀이면 어떻고 보리면 어떻습니까~!! 저 먼 고향에서 봐왔던 보리 (?)를 볼수 있다는 기쁨이 더 큽니다~^^ 흠.. 근데 밀일까요.. 보리일까요..?

성동구청 구경하기~ 오늘 일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금 성동구청을 찾아갔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해가 있을때보다 다른 느낌이 드네요~ 일단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는 좋았어요^^ 그럼 성동구청 주변을 구경해볼까요~ 지난번에는 요 미니 연못이 말라 있었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이렇게 물이 차있었어요~ 비를 머금고 식물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네요^^ 연못을 확대하니 요 하얀 꽃이 있는 항아리가 있어요~ 연못옆에서는 또다른 항아리에 연꽃이 피어있어요~ 지난번에는 꽃이 피지 않았는데~ 다시금 오니까 이쁜 연꽃도 보게 되네요~ 요 항아리에서 자라고 있는 이 꽃은 무슨 꽃인지... 도심 한복판에 보리가 자라고 있어요~ 시골에서는 보리가 익으면 따다 불에 꼬실러먹었는데~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 기대하세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