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아들하고 교보문고 가기위해 동대문 현대 아울렛에 갔어요~ 교보문고가 지하 1층에 생겨서 참 좋네요~ 책을 사고 나오는데 와~~!!! 사람들이 팽이같은 의자에 앉아서 돌고 있더라구요~ 팽이의자라~?? 처음엔 아들과 친구만 탔는데 슬슬 호기심이 생겨서 저도 타봤는데~!! ㅎㅎㅎ 진짜 재미있어요~ 넘어질듯 넘어질듯 오뚜기처럼 안 넘어지고 잘 돌아갑니다~ 오래 타고 싶었지만 바람도 불고 날도 어두워지고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네요~ 혹시 동대문 오신다면 옛날 거평프레아 있던 자리에 현대 아울렛이 생겼는데 1층에 와서 꼭 타보세요~

오늘은 전체적으로 노을이 퍼져 있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붉은 노을이라 기분 UP~^^ 저 멀리 나무뒤로 보이는 건물이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건물입니다~ 폰 카메라가 자연이 주는 노을의 모습을 100%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요즘 새로 나온 G4인가 하는 폰이 전문가가 찍었을때의 색상을 잡아준다 하는데..... 짐 쓰고 있는 폰 약정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 꿈만 꾸고 있어요ㅜㅜ 지금 보고 있는 색보다 노을이 더 붉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