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재래시장 먹거니리로 소문난 광장시장 먹자골목~ 먹자골목에서 지하철 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부산어묵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항상 지나치기만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오뎅국물이 먹고 싶어 들렀다가 오잉? 어묵이 왜이리 맛있죠? 그래서 가족들에게 맛보이고 싶어 구입했어요~~어묵은 늘 길쭉한 모양만 보다 큼직한 동그란 어묵을 보니 맛이 궁금졌어요 사장님도 요 어묵이 가장 맛있는거라 하네요~ 근데 가격은 봉지에 20,000원 개당 천원이라 하니 일반 오뎅도 천오백이라 했을때 그리 비싼것은 아니죠어묵탕으로 끓여도 되고 기름살포시 넣고 구워?튀겨?도 되는데 전 간식으로 구웠어요두툼하니 진짜 쪽득하고 담백함과 단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진짜 맛있어요~ 어묵탕을 끓여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고 쪽득한 식감은 변함이 없어..

광장시장 가면 늘 시원한 카라멜마끼야또를 마셨는데 어느새 과일쥬스에 시선이 가더라구요~ 커피종류는 마실때는 시원하고 좋은데 마시고 나면 텁텁한 느낌이 있었는데 과일쥬스는 처음도 마지막도 깔끔하네요~^^ 광장시장쪽이 먹자골목도 있고 여러 커피숍과 과일쥬스 판매하는 곳이 많아요~ 전 그중에서 남문 1문 출입구 쪽에 위치한 '총각네'과일쥬스를 즐겨마셔요~ 지난번엔 수박만 갈아서 마셨는데 오늘은 수박하고 파인애플을 섞어서 마셔봅니다~ 광장시장 남 1문에서 찾은 과일쥬스~ 수박과 파인애플을 믹스하다~ 사장님이 쥬스 만드는 동안 폰에 담아봤어요~ 금새 판매가 되어서 과일들이 많지는 않네요~ 광장시장 남 1문에서 찾은 과일쥬스~ 수박과 파인애플을 믹스하다~ 광장시장 남 1문에서 찾은 과일쥬스~ 수박과 파인애플을 믹스..

광장시장 골목을 살포시 돌아다녔다고 땀이 삐질 나네요~ 광장시장 먹자골목의 3대 메뉴인 마약김밥,녹두전,그리고 비빔밥이 유명해요~ 3대 메뉴중에 전..걍 물냉면 먹었슴다~ 더우니까 생각나는건 시원한 메뉴아니면 시선이 안가네요~ 광장시장표 물냉면은 걍 야채 넣을수 있는것은 다 넣더라구요~ 가게마다 다른겠지만 제가 단골로 가는 가게는 그래요~ 광장시장 돌아다니느라 흘렸던 땅방울이 시원한 물냉면 한 그릇으로 날려보냈슴다~ 역시 더위에는 시원한 물냉면이 최고입니다~

마약김밥이 불리는 꼬마김밥~ 광장시장에 먹자골목이 있어요~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무엇을 먹어야 할찌... 늘 고민하는데..오늘은 간단하게 한번 먹으면 계속 땡겨서 그런지 마약김밥이라 불리는 꼬마김밥을 먹어봤어요~ 가격은 1인분에 2,500원~ 보통 김밥을 말아놓기 때문에 김이 눅눅한 경우도 있는데 제가 먹은데는주문하면 바로 말아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김이 눅눅하지 않고 고소했답니다~^^ ♥광장시장에서 맛본~마약김밥이 불리는 꼬마김밥~^^♥

방산시장과 광장시장 사이~ 요즘 미세먼지다 황사다해서 늘 뿌연 하늘만 바라보네요 오늘 시원한 비가 내려서 내일부터는 조금 나아지겠죠~^^ 방산시장에서 광장시장쪽을 건너가는 길목에 청계천이 있어요 걍 지나가다 본능적으로 폰 셧터를 눌렀슴다~^^ 같은 곳인데 나무들과 어우려지니까 분위기 있어보이죠~^^ 오늘도 비가 오려해서인지 새벽공기가 차가웠어요 아직도 겨울잠바를 벗지 못하고 새벽거리를 방황(?)하고 있어요 사진을 올리는 이시각 비는 그치고 해가 비취네요~ 내일은 좀더 따뜻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