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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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별들의외침 2022. 5. 8. 16:02

5월 8일 어버이날~
아들녀석이 툭~하고
무언가를 건네주네요~

학생부에서  어버이날이라
카네이션과 편지를 만들었나보네요

ㅎㅎ

투박한 손으로 심플하게 꾸민
편지봉투와 선물 상자~

편지 봉투를 개봉하니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짧고 굵은 마음을 담을 메세지와
선물박스안에는 카네이션을 품은
향기나는 비누~
'비품카~'

아들의 글씨체가 넘 이쁘네요~

미소를 띠며 편지 뒷면에 어떤
마음의 글귀가 씌여져 있을까
기대하며 뒤집었는데..

ㅎㅎㅎ
아무런 내용이 없네요~^^;;

아들한테 물어보니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외에
또 어떤 말이 필요하냐고ㅎㅎ
없어서 다른 내용을 안적었답니다

ㅎㅎ
어버이날~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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