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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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오디 풍년입니다~^^

별들의외침 2017. 5. 30. 23:33
산딸기를 그리 사려고
할인좀 하려나 했더니
에고고
비싸요~^^;;

산딸기 할일할때까지 기다리다
지쳐있을때 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오디~'

저희 시골에서는
'뽕'이라고 했어요~^^

제가 산딸기나  오디를 보면
반가워하는 건~
맛있는것도 있지만
어릴적  추억이 있거든요~^^

어릴적 친구들과
산이나 바닷가를 돌아다니며
산딸기 보이면 산딸기 먹고
오디보이면 오디 따먹고~^^
ㅎㅎ


오디 총 4팩을 구입했는데요~
한팩에 4,000원~

작년에는 한팩에 5,000 냥~!

천냥이나 저렴하게
판매하네요~

 이제 막 나왔기 때문에 신선하고
당도도 높아서 달아요~


요~오동통한 오디보세요~
집에 오자마자 한통
순식간에 비웠슴다~

오디먹은 흔적은 입술하고
손톱에 너무 선명하게 남아요


오늘 구입한 4팩중에서
이제 한패만 남았네요ㅜㅜ

우유에 갈아마시고
플레인요구르트에 갈아마시고.
아들녀석 친구 데리고 와서
한팩먹고 ~~~

오디청도 담그면 좋은데
전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게
더 맛있어서 오디청은
안담기로 했어요~^^

한창 오디 나올때니
부지런히 추억 생각하며
먹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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