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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안식일 (39)
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불파불립 “깨뜨리지 않으면 세울 수 없다” A.D. 30년경 이스라엘 예루살렘 외곽에 위치한 ‘골고다’라 불리는 사형장. 군중들은 한 남자의 처참한 죽음을 구경하고 있었다. 당시 극형에 해당하는 십자가형이 집행되고 있었다. 그의 죄목은 신성모독죄.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한 ‘사람’이 감히 ‘하나님’이라 했다는 이유였다. 그러한 이유로 그는 로마 군병에 의해 짐승처럼 끌려 다녔으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벌거벗은 채 수치를 당했다. 로마 군병들은 그에게 가시면류관을 씌우고 홍포를 입히며 조롱과 모욕을 주었다. 그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를 때 수많은 여인들은 눈물을 흘렸고, 로마 군병들은 그의 걸음을 재촉하며 사정없이 채찍을 휘둘렀다. 뭔가 이상하다. 눈물 흘린 여인들을 제외하고는 그의 죽음을 관망하..
성경 중심의 가르침·사랑의봉사 실천 ‘한류 선봉장’ 역할 톡톡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감동(感動)’.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인다는 뜻이다. 피부색과 언어, 문화, 국적이 다른 세계인이 앞다투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자 한다면 어떤 무엇인가에 감동을 하였기 때문이다. 최근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대륙 16개 국가 95개 지역에서 방한했던 200여 명의 세계인들이 그러하다. 이들이 한국어를 구사하고 한국음식을 즐기며 능숙하게 젓가락을 사용하는 모습은 이채롭다. 한국식 난방인 온돌방에 감탄하고 한국인의 예절을 배우고 싶어하며, 심지어 공손히 허리를 굽혀 인사하기도 한다. 단순히 음악이나 영화 같은 하나의 장르가 아닌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에 매료된 세계인들. 그들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
영혼의 학대자 ☞안식일을 지키는 않는 거짓 선지자들☜ 자연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평온하고 경이롭다. 봄바람이 불면 겨우내 얼어붙었던 앙상한 나무들은 연둣빛 새싹들과 꾳을 피워내느라 여념이 없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깨어나고 산새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생명이 움트는 봄이 지나면 곧 진초록의 여름이 올 것이고, 이어 울긋불긋 단풍 드는 가을이, 그리고 하얗게 눈 덮인 겨울이 찾아올 것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자연 사진작가들이다. 자연사진은 산이나 강 등을 담아내는 풍경사진과 야생 동식물 등 생물을 대상으로 한 생태사진 그리고 수중사진 등이 있다. 사진작가들은 오랜 기다림과 인내 속에서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 카메라에 담아낸다. 새끼 새가 알에서 막 부화..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매를 버는 사람들 ☞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눅 12:47~48) 안식일예배와 일요일예배 중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옳은 것인지를 알면서도 이를 무시한다면 형벌이 더 무거울 것이고, 설령 잘 몰랐거나 거짓 선지자에게 속아서 일요일예배와 같은 불법을 저지른다면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이 아니라 소경된 지도자를 믿고 따라간 죄 또한 결코 면책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A.D. 321년 3월,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틴은 일요일 휴업령을 반포했다. 그러면서 박해받던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안식일 대신 일요일에 예배볼 수 있는 특혜(?)를 베풀었다. ..
벌과 파리를 구별하는 법 하나님의계명과 사람의계명 벌과 파리가 한 공간에 뒤섞여 날아다니고 있다. 벌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곤충이라 살려두어야 하지만 파리는 해충이라 없애야 한다. 어떻게 하겠는가? 살충제를 살포하자니 벌까지 죽이는 일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각각 다른 곳에 벌과 파리가 좋아하는 것을 놓아두면 된다. 한쪽에는 벌이 좋아하는 향기로운 꽃을 놓아두고, 다른 한쪽에는 파리가 좋아하는 썩은 생선을 놓아두면 벌은 꽃으로, 파리는 썩은 생선으로 모이게 되니 손쉽게 벌과 파리를 구별할 수 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한복음 8장47) 창 2:1~3: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의교회]뻐꾸기의 완전범죄 봄이 되면 여기저기서 날아든 철새들로 산천은 분주해진다. 그중 여름철새인 뻐꾸기는 우리나라의 산지나 하천가에서 쉬 관찰되는 조류 중 하나다. 늦은 봄이 되면 도처에서 뻐꾸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인지 뻐꾸기는 문학작품이나 노래 가사에도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뻐꾸기 울음소리 하면 흔히들 ‘뻐꾹뻐꾹’을 떠올린다. 이것은 수컷의 울음소리다. 암컷은 ‘삐삐삐삐’ 하고 운다고 한다. 뻐꾸기의 양육법은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이는 조류학자들의 오랜 연구 과제이기도 한데, 수십 년간 집중적인 연구를 했음에도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뻐꾸기는 스스로 둥우리를 틀지 않고 종달새, 때까치, 멧새 등 비교적 몸집이 작은 새의 둥우리에 알을 낳는다. 이른바 ‘탁란’...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내가 하나님을 섬기고 있을까?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출애굽기 20:3) 소중하고도 엄중한 하나님의 십계명 중 첫째 계명이다.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다면 하나님 외에는 결코 다른 신들을 마음에 두고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란 열 길 물속보다 깊은 것이어서 진실을 가늠하기 어렵다. 내가 과연 하나님만을 섬기고 있는 것일까. 한번 진단해보자. 다음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어느 시사잡지의 기사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인 크리스마스는 기독교국에서는 최대의 축제다. 그리스도가 이날 탄생하였는지에 대한 확증은 없으나 그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는 3세기에 들어와서부터 행하여진 것으로 보인다. 희랍의 달력으로는 당초 12월 25일을 동지로 정..
시온을 건설하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시온을 건설하라 30세에 왕위에 오른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시온성을 정복했다. 이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일까. 이스라엘의 다윗 왕과 2천 년 전 우리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 두 인물의 관계는 성경 곳곳에 예언과 성취로 나타나 있다.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에스겔 37:24~25) 에스겔 선지자는 다윗이 왕이 되리라고 예언했다. 난해한 점은 이미 다윗 왕이 죽은 지 약 450년 후의..
하나님의 교회, 인천에 단독성전 2곳 설립 1월 31일 인천 논현교회와 연수교회 헌당예배 하나님의 교회 인천논현교회(왼쪽)와 인천연수교회 전경.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월 31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인근의 남동구 논현동과 연수구 옥련2동에 각각 인천논현교회와 인천연수교회를 설립하고 헌당예배를 가졌다. 국내외 기독교 인구는 감소 추세로, 여기저기 문 닫는 교회도 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는 계속 단독성전을 확충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엿볼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새로 설립한 단독 성전만 40여 개로, 모두 공사를 끝내고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인천논현교회는 외관을 멋스럽게 유리창으로 디자인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