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모과꽃이 이리 이쁠줄 몰랐네~
별들의외침
2015. 4. 24. 23:00
모과꽃이 이리 이쁠줄 몰랐네~
집근처에 심어져있는 모과나무예요~
작년 가을쯤에 모과를 따서 담궈 먹었길래
올해도 모과 딸 생각에 우연히 쳐다봤는데
와~ 대박~!
모과꽃은 처음봐요~
꽃봉오리 정말 귀엽죠~
이 봉오리가 꽃으로 변신을 변신했어요~
수수하고 수줍어 보여요~
이 꽃이 벚꽃인지....늘 분홍색의 벚꽃만 봤더니..
헷갈리네요~
확대한 사진인데요~ 벚꽃맞나요?
늘 멀리서 찍었는데 오늘은 정말 가깝게 찍어봤어요~
세상때가 묻지 않는 순수함이 느껴져요~
이 꽃의 이름이 죽단화라 하네요~
저도 들어서 알게 되었어요~
이제 꽃의 계절인 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봄의 기운을 받아 뜨거운 여름을 잘 견뎌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