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거미의 안식처
별들의외침
2015. 8. 27. 20:03
거미의 안식처
휴게소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다
신기한 장면을 봤어요~
거미 한마리 거미줄 치며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중요한건 이 꽃은 생화가 아닌 조화예요!
얼마나 정교하게 꽃을 만들었는지
거미도 깜빡 속았나봐요~^^
저곳에 먹잇감이 걸려들련지...
주문한 음식을 먹고 소화도 시킬켬 밖으로 나왔는데 말이죠!
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알록달록 바람개비랍니다~
색상도 조화를 이루고 있지요~
바람개비 뒤로 물레방아도 보이시죠~
알록달록 바람에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어릴적 색종이 곱게 적어 수수깡에 꽂아 달리던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