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마덜님에게 이런 달란트가~^^
별들의외침
2015. 7. 31. 16:38
마덜님에게 이런 달란트가~^^
여름방학이라 둘째언니가 놀러왔어요~
아들 녀석 물만났죠~!!
자기들끼리 꼬물꼬물 만들기 시작하더니
'끽끽'대며 웃고
뭐가 그리 좋은지..
아들녀석이 마덜님에게 뭐하나 만들어 달라 하네요~
오~!!!
첨 알았음다~!!
울 마덜님에게 손재주가 있었다는 사실을요~
동물의 특징을 너무나 잘 살려서 만들었기에
한눈에 봐도 어떤 동물인지 알겠더라구요~
신기하면서도 뭔가 마음이 짠 해집니다!!
혹시 님들은 어떤 동물인지 알겠나요~
첫번째 사진에서 왼쪽은 펭귄~
오른쪽 사진은 돼야지입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잘 찍기 위해 나름 노력했는데
잘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동물 친구가 하나 더 추가 되었죠~
아들녀석이 마덜님 솜씨에 반해버려서
계속 만들어 달라하네요~^^
새로 추가된 동물은 딱 봐도 알겠죠~!!
곰입니다~^^
마지막 추가된 동물은 맨 왼쪽에 있는데요~
새랍니다~^^
저도 몰랐어요~
마덜님이 이런 손재주가 있었는지요..
자식들 먹여 살리시느라 모든 꿈도 접으시고
이제는 주름살만 가득한 우리 마덜님...
이제서야 마덜님의 재주를 알아본 자식들의 칭찬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이시네요~^^
함박웃음을 지어보이시는 그 모습에
그저 죄송스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