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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떡갈비를 스테이크처럼~

별들의외침 2021. 8. 10. 23:42


배꼽시계는 정확해요~
늘 정해진 시간이 되면 허전함을 느끼게 하고
배가 그닥 고프지는 않지만 뭔가
먹어야 할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배꼽시계는 무언가 주기를 원하고 있으니 속이 허전해지네요

늦은 시각~
탄수화물의 집합체인 밥을 먹기에는 그래도 양심이 있어 선뜻 손길이 가지 않고...
그러다 생각난 떡갈비~~

얼마전 홈쇼핑에서 홍석천.이원일 쉐프의 떡갈비를 판매하고 있어 아들녀석 고기반찬 소리
없애기 위해 주문했슴다~

요 떡갈비로 스테이크 분위기 만들어 볼까해서
만든 떡갈비 스테이크~

짜~잔~

나름 양파와 당근에 후추.소금으로 간해서 살포시 볶아 아삭함의 식감을 더해줍니다~

ㅎㅎ 어떤가요~^^
떡갈비만 먹음 느끼할수 있어 야채를 볶아 함께 먹으니 좀더 깔끔합니다

아들녀석과 함께 늦은밤 베란다에 언뜻 보이는 별들을 보며 칼질했슴다~
의외로 기분 낼수 있는 맛난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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