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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인천에 단독성전 2곳 설립

별들의외침 2015. 2. 7. 01:06

하나님의 교회, 인천에 단독성전 2곳 설립


1월 31일 인천 논현교회와 연수교회 헌당예배

 

 

 

하나님의 교회 인천논현교회(왼쪽)와 인천연수교회 전경.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월 31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인근의 남동구 논현동과 연수구 옥련2동에 각각 인천논현교회와 인천연수교회를 설립하고 헌당예배를 가졌다.

국내외 기독교 인구는 감소 추세로, 여기저기 문 닫는 교회도 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는 계속 단독성전을 확충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엿볼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새로 설립한 단독 성전만 40여 개로, 모두 공사를 끝내고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인천논현교회는 외관을 멋스럽게 유리창으로 디자인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6676m²의 규모다. 800석 규모의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실, 다목적실 등이 구비돼 있다. 옥상에 아름다운 정원도 마련돼 있다.

 

인천연수교회는 지상 5층 규모다. 70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주변에 아파트단지와 재래시장이 있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기 용이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날 안식일 예배를 겸해 열린 헌당예배에서 김주철 목사는 ‘만민보다 다른 법’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한다”며 “하나님의 교회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세상의 수많은 교회에서 지키는 것과 다른 법, 즉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해 새 언약의 법과 규례를 온전히 지킨 결과”라고 강조했다. 헌당식에는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성경 공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1964년 설립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175개 국가에 복음을 전파하고 2500여 개의 교회를 세운 것으로 알려진다. 하나님의 교회는 선교활동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대형 단독성전을 두 곳이나 마련한 인천지역의 경우 거리정화, 헌혈,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전 등 전시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문화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미국 뉴욕주 오렌지카운티 뉴윈저에 새로 설립한 미국 뉴윈저교회도 조만간 헌당기념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출처: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2/01/20150201001343.html?OutUrl=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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