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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인천 서구 마전.검단동 환경정화 활동

별들의외침 2015. 6. 5. 21:50

 인천,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 활동


서구 마전·검단동 자원봉사 쾌적한 생활환경 기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환경정화 자원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 등 200명이 마전동 택지개발지구와 검단동 일대 오염된 구간을 정화하기 위해 시간을 냈다.


이광렬 인천서구 하나님의 교회 당회장은 “택지개발지구와 주택가, 원룸 지역 등에 쓰레기를 많이 버려져 있어 주민들과 아이들의 생활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역사회를 돕고자 나선 이들의 손길에 검단 1동 주민센타에서는 쓰레기봉투와 장갑, 집게 등을 적극 지원했다.
오전 10시부터 청소에 나선 봉사자들은 대로변과 주택가, 아파트 단지, 화단 등을 돌아보며 쓰레기를 줍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며 일대를 깨끗하게 변화시켰다.


성도들은 가족과 이웃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입을 모았다.


마전동에 사는 이화선(여 59세)씨는 “이웃과 함께 한다는 것이 개인주의 사회에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계속적인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깨끗한 환경이 깨끗한 마음을 갖게 해준다”며 “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편안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애쓰신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인천을 비롯해 전국과 세계 각지에서 산, 강, 바다, 도심 하천과 공원, 거리 등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 재고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이에 시민들과 관할 주민센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크게 반기고 있다.
지난 3~4월 두 달 동안에는 2015년 유월절 대성회(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세워준 생명의 절기)를 맞아 서울, 인천, 대전을 비롯한 전국 각지와 미국, 캐나다,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콜롬비아, 페루 등 해외 각 나라에서 범세계적인 지구환경 정화운동을 펼쳤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뿐 아니라 헌혈릴레이, 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에서도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도심과 하천 일대 정화활동, 이웃돕기, 경로당 및 노인요양원 위문, 김장 나눔, 바자회, 제설작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전개해왔다. 

 

출처: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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