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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가 나무조각에 불가한 우상임을 알려주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본문

별들의 이야기/진실은 하나

십자가가 나무조각에 불가한 우상임을 알려주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별들의외침 2018. 6. 2. 00:06

사도 시대에 기록된

신약성경 어디에도

십자가를 교회의 상징으로 삼거나

세운 기록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이 언제부터

십자가를 세우기 시작했을까요?

 

신학사전에 따르면,

십자가가

기독교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은

콘스탄티누스 시대부터입니다.

 

Baker's신학사전

엠마오,491쪽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이는 예수님 이후

콘스탄티누스 시대까지

300년 동안

십자가를 교회 안에

세우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교회

로마 제국으로부터 핍박

당하는 동안 십자가

성도들을 처형하는

사형 도구

사용되었기 때문이니다.

 

교회사 책을 보면

십자가 형벌이 폐지된 것도

콘스탄티누스 시대였음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교회사,

김의환 감수, 세종문화사,1992,95쪽

그 밖에 콘스탄틴의 업적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1) 고래의 풍속을 개혁하였다.

즉, 십자가의 형벌을 폐지하고

 

따라서

콘스탄티누스 시대 이전,

즉 교회가

로마 제국으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을 동안에는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주변의 성도들이

십자가에서 처형되는 상황에서

그 끔찍한 사형 도구를 미화하여

 교회의 상징물

사용할 수 있었을까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신학사전에는

초대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어서

미화시킬 위험성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Baker's 신학사전,

신성종 역, 엠마오, 1996, 491쪽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큰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초대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었으므로,

십자가를 심미적으로

미회시킬 위험성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콘스탄티누스 시대부터

 십자가미화되어

기독교의 상징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313년에

콘스탄티투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함으로써 박해를 끝내고

 이후 교회를 우대하는 정책을 펴면서

교회급격히 세속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황제가 우대하는 기독교로

개종하기는 했지만, 형상을 만들어

 그들의 신을 섬기는 이방 종교의 습관

완전히 버리지 못한 자들이

교회 안에서 형상들을

세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십자가 형상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십자가 형상

사도 시대 교회의

 신앙과 아무 상관이 없고,

나중에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만들어진 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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