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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가짜 뉴스와 다른 복음

별들의외침 2017. 6. 14. 19:46

가짜 뉴스와 다른 복음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가짜 뉴스란

언론 보도의 형식을 띠고 있는 거짓 뉴스다.

뉴스의 형태는 띠고 있지만

‘허위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고

 심지어 ‘아예 없던 일’을

실제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도한다.

구성이 제법 잘 짜여 있어서

사람들에게 진짜 뉴스라는 인상을 준다.


가짜 뉴스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초.중학생들이 취미로 만들 수 있고,

한 개인이 소득을 목적으로 제법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를 도와주는 인터넷 어플도 많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데일리파닥은 기사처럼 제목, 기자명을 넣고

 사진을 첨부하면 어떤 내용도

기사 형태처럼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2016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힐러리가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무기를 팔았다’는 기사내용은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물론 가짜 뉴스였다.

놀랍게도 이를 퍼뜨린 사람은 마케도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10대 청소년으로 밝혀졌다.

또한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어느 한 사람이

가짜 뉴스를 만들어 6백만 명이 공유하게 하고,

이를 통해 5천 달러(약 560만 원)를 벌었다.

 

그가 가짜 뉴스를 만든 시간은 고작 15분이었다.

 이처럼 정식언론기관도 아니면서 취미로,

혹은 돈벌이로 이용되는 가짜 뉴스는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범죄’가 분명하다.

 
만약 교회에서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면 사정은 어떨까.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닌 가짜 복음이

 교회에 만연해 있다는 사실을 몇 사람이나 알고 있을까.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6~8)


사도 바울은 교회 안에

다른 복음이 유입될 것을 우려했다.

천사라도 지키면 저주를 받게 될 다른 복음은,

예수님께서 알려주시지 않은

 가짜 복음이다.

한마디로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것들이다.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연말이 되면 최대의 축제일로 여기는 날이 있다.

바로 12월 25일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다.

 이는 잘못된 ‘가짜 복음’이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탄생 연도와

날짜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다.

더구나 성경학자들은

 “예수께서 탄생하신 시기가 적어도

추운 겨울은 아닐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당시 예수님께서 태어날 때에는

 목자들이 밖에서 양떼를 지키던 시기였다

(눅 2:7~11).

밖에서 양을 방목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겨울이 아니라는 증거다.

  

 


그렇다면 12월 25일이 ‘예수의 탄생’이라는

가짜 복음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본래 12월 25일은 로마인들이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미트라는 고대 페르시아에서 섬기던 신의 이름으로,

로마에 넘어가 A.D. 1세기에서 4세기까지

로마제국 전역에서 크게 유행하였다.

이러한 축제 관행으로 12월이 되면 로마에서는

 삼대 축제일을 열었는데 그 중 하나가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12월 25일)였다.

 
당시 태양신을 섬기던 미트라교와

경쟁관계에 있던 기독교는 이 같은

 이교의 여러 축제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러자 다른 의미로 그날을 축하하기로 모색했고

태양의 탄생을

‘예수의 탄생’으로 비유하여 축하하기 시작했다.


"12월 25일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세계기독교회사 174쪽)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교회사핸드북)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과 전혀 관련이 없다.

삼성문화사에서 발간한 국어대사전은

 “크리스마스가 태양의 신생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라고 기록했으며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유수 언론에서도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EBS에서는 12월 25일이

예수의 탄생일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내용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미국 시카고 신학대학교 발전위원회 명예이사인

故 이인식 목사는 “12월 25일은 태양신 종교를

기독교로 흡수시키기 위해 예수의 생일과

태양신 미트라의 생일을 일치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는 성경에 근거한 사실이 아니다.

일반 역사책을 비롯해 교회사와 성경학자들

그리고 무수한 자료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해마다 12월이 되면 가짜 복음이

교회 안에서 판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

 너희가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겔 11:10~12)


하나님께서는 이방 종교의 규례를

따르는 일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셨다.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이방인의 규례에서 비롯되었다.

하나님의 법이 아닌

 불법을 지키는 신자들의 결과는 ‘참혹’하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 13:41~42)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 안에는

 ‘예수님 탄생일’이라는 그럴듯한

 신앙적 내용으로 포장되어 있으나,

태양신과 교묘하게 조작된 영적 사기물이다.

가짜 뉴스를 전파하여 신자들의 영혼을

 농간하는 오늘날 교회의 행위는 분명한 ‘강력범죄’다.

신자들은 가짜 복음이 자신의 구원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여,

신앙의 기준을 오롯이 ‘성경’에 두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1. ‘가짜 뉴스’, 한국경제신문
2. ‘가짜 뉴스’, 네이버캐스트
3. ‘가짜 뉴스의 현황과 원인, 그리고 대응 방안’, 슬로우뉴스, 2017. 2. 27.
 4. ‘기독교국 최대의 축제일 크리스마스’, 오늘의 한국, 1985. 12.
 5. ‘聖誕日(성탄일)은 로마의 農神祭(농신제)날’, 중앙일보, 1983. 12. 23.
 6. ‘聖誕日(성탄일) 12月 25日 아니다’, 한국일보, 1970. 12. 8.
 7. ‘새빨간 거짓말, 크리스마스의 비밀’, EBS뉴스, 2014. 12. 25.

 


출처: 패스티브 

 https://www.pasteve.com/?m=bbs&bid=B2BibleCovenant&uid=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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