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과 별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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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달팽이/달팽이/

별들의외침 2015. 6. 26. 19:29

이적의 달팽이/달팽이/

 

오랜만에 비가 내렸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 하니

가뭄으로 애타하는 농민들의 걱정이

이 비와 함께 씻겨나가길 바래요~

 

집에 오는 길에 달팽이 한마리를 보게 되네요~

오래만에 외출한 달팽이

 촉촉한 비를 맞으며 다시 오지 않을 이날을 만끽하고 있네요~

 

 

달팽이를 보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어 적어봅니다~

이적의 달팽이~

 

'집에 오는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로 시작해서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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